-
2014년 가을 속으로…… 제목은 ‘그럴 싸’ 하지만 실속은 별로였습니다. 너무 빨리 가을 여행을 떠난 던 것 같았습니다. 모처럼 휴가(여름에 못 간 것)를 얻어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만 좀 일렀습니다. 10월 초 연휴와 함께 했지만 기대만큼 단풍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지난 길은 도로..
국회의원님들 당신 주머니 돈 아니라고 그렇게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죽하면 많은 분들이 그대들에게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을 적용시키자고 하겠습니까? 그래도 정신 차리지 못하시고 남의 돈을 펑펑 쓰십니까? 그게 모두 ‘유권자가 납부하는 피 같은 세금’인데…… 요즘 한창 ..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라고 '문화일보'에 소개된 글 입니다. 읽다가 얼굴이 화끈거려 옮겨 봅니다. 어떤 나라의 한심한 사례 ― 대로에서 확성기로 한 달 내내 떠들어도 아무도 잡아가지 않는 나라 ― 경찰을 거지보다 얕잡아 봐도 괜찮은 나라 ― 대통령을 초등학교 반장만큼도 대접하지 ..
(2014년 12월 경기 전망)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014년 경기전망을 쓰면서 2014년에 대한 소망을 적었는데 반도 실현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 연초에 하는 기도는 ‘절반이상 실현가능성이 있는 사항들에 대하여 염원을 모아 간절히 원하는 것’인데 그것이 반..
(2014년 11월 경기 전망) 1983년 늦가을 지금은 사라진 ‘월드트레이드 센터’건물 지하에 있는 ‘펍(Pub, 대중술집)’에서 한국서 온 유학생(경영학 석. 박사 과정)들이 막 끝난 중간고사의 뒤풀이를 할 때 나온 얘기들 입니다. 일본에 관한 얘기 입니다. ‘일본의 발전’은 어디까지 갈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