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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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진 의원 귀하짧은 생각 2022. 6. 2. 22:56
이 수진 의원 귀하. 고맙습니다. 귀하의 ‘민 낯’을 보여주셔서...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 얘기입니다. ‘한 ㅇㅇ’ 어쩌구... 한 최 모 의원이나, “이모 랑 함께 논문을 쓰고...”라고 일갈한 김 모의원이야 본래부터 헛소리를 하는 변호사 출신이라 그런 가보다... 했지만 그래도 판사시절 법원의 불합리한 점을 지적하여 인기를 얻고 그 덕에 국회의원까지 되신 걸로 알고 있기에 ‘뭔 가 있겠지.’하면서 기대를 한 저에게 귀하의 수준을 확인하게 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장황한 얘기.’ 솔직히 무슨 얘기를 하시는 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본인이 그 질문지를 작성 하셨다면 귀하에게 재판을 받은 분들이 불쌍하고... (판결문에 뭘 쓰셨는지도 모를 겁니다.) 비서관이 요지를 불러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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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준표 대구시장 후보 귀하.짧은 생각 2022. 5. 9. 17:37
홍 준표 대구 시장후보 귀하. 나는 귀하의 결기 그리고 그간 보여준 거침없는 언사(반대측에서는 막말이라고 폄하했지만)가 좋았다. 자당 또는 반대당의 지겹도록 계속된 ‘막말’타령에도 꿋꿋하게 마주 대하면서 조금도 주눅들지 않고 대응하는 자세가 좋았다. 때로는 당에 손해가 날 언사도 국민들의 생각 또는 본인이 바르다고 생각하는 바를 거침없이 얘기하는 것도 좋았기에 내심 지난 번 선거에서 윤 후보를 누르고 귀하가 ‘국민의 힘’ 후보가 되기를 바랬다. 의원직을 내 던지고 대구시장이 되겠다고 나섰을 때도 조금 의외였지만 당신의 선택이니 후보가 되기를 기대했고 우여곡절 끝에 ‘대구시장 후보’가 된 것을 축하해 마지 않았다. 그런데 말이다.... ‘인천 계양 乙’지역 보궐 선거에 귀하가 ‘양아치’라고 폄하하던 작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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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청래 의원' 지지합니다.짧은 생각 2022. 1. 19. 20:05
정 청래 의원 귀하 난 귀하를 미워했고-막말을 귀하 마음대로 씨 부렸기 때문에- 지금도 귀하를 미워하고 있지만 하나는 귀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찰 관람료 또는 길 막고 받는 통행료’를 없애라고 불교계에 공개적으로 한 말.(국정감사에서...) 이거는 칭찬한다. 남원에서 지리산 노고단으로 올라가는 길을 차로 지나가 본 분은 아실 거다. 사찰하고 관계없이 지리산으로 간다는데 ‘통행료를 내야 한다.’고 우기는 사람들... ‘사찰의 사유지를 지나기에 통행료를 내야한다.’고 하더라. 한번은 돈 냈고 또 한 번은 차를 돌렸고 그 다음부터는 그 길을 안 간다. 은근히 ‘전라 북도’를 비난하게 되더라. 저 게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닐 텐데 관광객들에게는 오라고 광고도 하고 ‘쌩 난리’를 피우면서 그들에게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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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짧은 생각 2021. 12. 13. 12:37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현 정권 들어 집권당 측 인사가 6명이나 자살을 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 이건 ‘제 기억에 남아있는 것만’ 적은 겁니다. 제가 모르는 자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이분들 모두가 ‘생활고’ 또는 ‘실연’등의 일들이 아니라 모두 ‘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거나 세상에 알려지기 직전에 ‘스스로 몸을 던진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러니 일반 (저 같은)’무지 랭이’들은 항간에 떠도는 ‘괴담’에도 솔 깃 합니다. ‘자살을 당했다.’ 무슨 의미인지는 추정할 뿐입니다. 기억나는 인사로는 ‘노 회찬 전 의원’ ‘박 원순 전 서울시장’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범죄 혐의’의 당사자 들이라 먼저 떠 올랐나 봅니다. 남은 가족은 어찌하고 또 본인이 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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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호중 의원(더불당 원내대표)에게짧은 생각 2021. 11. 30. 09:19
'상위 1.8%에 대한 무차별 폭격이 아니라 정밀타격이다.' (종합부동산세 납부대상자 반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호중 의원의 말이다.) 이거 였구나. 당신네들이 종부세를 내야하는 고가 주택이나 토지를 많이 보유한 국민을 보는 시각이... 그들은(종부세 대상자) 당신네들이 때려쳐야할 대상이구나. 그들은 개인이 내는 전체 세금의 50% 수준을 부담하고도 '정밀타격의 목표물' 처지로구나. 그렇게 나누고 적대시하면 기분이 좋은가? 표가 쏟아지나? 참으로 징그럽고 잔인한 사람이네.... 정밀 : 아주 정교하고 치밀하여 빈틈이 없고 자세함. 타격 : 때려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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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운하 의원에게짧은 생각 2021. 11. 30. 09:06
귀하가 속마음을 털어 놨다가 다시 감췄네. 나는 어디에 속하나? 상위 1% 기득권? 한때는 거기에 들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밀려났다. 소득이 너무 모자란다. 저학력? 여기도 아닌 듯하다. 최종학력이 당신만큼 못할지 몰라도 한때는 당신이 졸업한 고등학교보다 몇 수 위인 명문학교에 다녔다. 빈곤층? 여기도 아니다. 청와대 국민염장수석(정책수석) 이 모씨가 인정한 부자에 속하나보다. 그 작자 기준은 무엇인지 몰라도...(종부세 대상자는 노블리스...) 결국 '고령층'이구나 당신네 당에서 '틀딱'이라고 비하하는 그 집단 인가부다. '윤석렬 지지자는 기득권,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 이란다.' 그 고령층 너무 미워하지 마시라. 당신 부모도 지금은 한창 고령층에 속할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