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2월 중순 경제 동향) 세계경제 특히 미국 경제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 입니다. 각종 지표가 들쑥날쑥 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각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시장(주식, 채권)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 동안 안정세를 보이며 조금씩 하락하여 80달러 대 후반까지 내려가던 원유 배럴당 가격이 다시 ..
(2008년 1월 하순 경제동향) 미국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연계된 손실 추정규모를 발표하기 시작 했습니다. 예측보다 손실규모가 적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그 반대인 것 같습니다. ‘시티은행’, ‘메릴린치’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금융기관들이 손실규모..
(2008년 1월 경제 동향) 새해 벽두부터 세계 경제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국제원유가는 기준으로 삼는 ‘서부 텍사스 중질 유(WTI)’가격이 배럴 당 $95 이상 $100 수준에서 고착되는 것처럼 보이고 OPEC 쪽에서는 의도적으로 이 수준에서 유지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그저 죽어나는 것은 ..
(2007년 말 경제 동향) 연말 경제 상황이 좀 어수선 합니다. 캐나다 국내만 봐도 동부는 불경기라고 우울해 하고 서부 지역은 수년째 계속되는 호황에 표정관리 하느라 웃지도 못하고…… 국경건너 미국은 도대체 끝이 안 보이는 ‘서브.프라임’ 터널 속에서 ‘잠자리채’로 구름 잡듯이 금리도 내렸다..
(11월 하순 경제 전망) Black Friday 쇼핑 행렬이 장난이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Black Friday 의 연유는, 미국의 상점들이 이날을 기준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다고(장부에 까만 글씨로 이익을 표시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미국 북부지방의 상점들은 캐나다에서 몰려온 손님들까지 맞이하..
(경제동향, 2007년 11월 중순) 세계 금융시장이 조용한 가운데 긴장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두 차례에 걸친 금리 인하로 ‘서브프라임’사태가 진정되는가? 했는데 그 여파가 만만치 않으며 또 다른 변수로 ‘카드연체 율’이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경제 동향, 10월 하순) 원유가격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배럴당 U$90 선을 향해 치솟고 있습니다. 3년 전만 해도 원유가격이 배럴당 $50을 넘으면 난리가 났고 그 시절에 수많은 금융가의 전문가들은 원유가가 $70을 넘으면 세계 경제가 휘청거리고 $100 이 넘으면 지구 경제가 파산할 지도 모른다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