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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전 주택매입(Pre-Sale)시 유의할 점) 1년 전쯤에 밴쿠버 지역의 어떤 콘도(한국의 아파트와 같은 개념)건설업자가 치솟는 인건비와 자재 값을 견디지 못해 콘도 건설을 포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콘도를 분양 받은(Pre-Sale) 분들은 어떻게 되었냐고요? 각자가 납부했던 계약금은 돌려 받았겠지만 분..
(집 팔 준비) 집을 판다는 것은 가격이 엄청난 상품을 판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집을 하나의 ‘상품’이라고 본다면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물건(집)보다 먼저 매입희망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또 먼저 사려고 ‘오파’를 내게 됩니다. 다른 신제품(매물로 나온 다른 집)과 비교..
(주택 매입 시 ‘집 구경’ 체크리스트,) 주택을 매입하기 위해 시장에 나온 집을 구경하고 점검할 때 어떤 점에 중점을 두십니까? 많은 돈을 들여 사야 하고 또 한번 사면 상당기간 살아야 하는 집을 고를 때 점검해야 할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막상 현장에 가면 사소한 것 하나(예, 대문 앞 인테..
British Columbia 州(주)에 관한 상식 우리가 알고 있는 캐나다 독립 일은 1867년 7월 1일 입니다. 그러나 이 때는 ‘온타리오’, ‘퀘백’, ‘뉴.브런스윅’ 그리고 ‘노바.스코시아’州(주)가 새로운 국가(CANADA) 형성을 위해 연방을 결성한 날 이며 나머지 주 들은 그 후에 연방에 가입한 것입니다. 브리티시...
캐나다에서 이사할 때 할 일- 주소이전 신고 ‘이사’는 주택 매매를 마무리 짓는 마지막 절차입니다. 자기 집을 처음 장만해서 독립하는 사람이 아닌 경우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사의 복잡함과 그에 따르는 번거로운 여러 절차를 대강은 기억하실 것이고 농담 삼아 “이사에 따른 절차 무서워 집..
(부동산 큰손의 돈 버는 습관) *** 이 글은 어떤 부동산 컨설턴트가 익명으로 쓴 글을 발췌 했습니다. 제가 쓴 게 아니라 퍼온 것인 셈입니다. *** 부동산으로 자산가의 반열에 오른 사람들은 처음부터 돈을 많이 갖고 있지 않았다. 그들은 남들보다 많은 시간과 관심을 부동산에 집중했고, 부동산 정책을 ..
(이웃 환경)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기 캐나다 사람들도 ‘주거지’를 정할 때(집을 사든 세를 살던) 고려하는 요소중의 중요한 하나가 ‘이웃 환경’ 입니다. 한국도 (서울의 아파트 경우) 대(大) 단지 인가? 여러 평형이 골고루 섞여 있는가? 학군은? 전철역이 가까운가?, 근처에 유흥시설은 없는가?, 문..
지칠 만금 6개월 정도 계속 오던 비가 그치고 캐나다가 자랑하는 벤쿠버의 여름이 왔습니다. 이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 우중충한 겨울의 벤쿠버를 견뎌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비 오거나 흐리거나’가 계속되는 게 벤쿠버의 일반적인 겨울이고, 야구모자 하나만 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