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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한 연예인들의 발언과 언론의 보도를 보고…… 먼저 말 해 두지만 난 ‘연예인’들을 ‘보통의 유명인사’로 생각해 왔고 앞으로도 이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또한 그들을 ‘딴 따라’ 라고 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동시에 그분들을 ‘공인’이라고 불..
(5월 경제 동향) 경제 동향을 알리기가 두렵습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원유가격이 배럴당 U$100를 넘을 거라고 하면 많은 사람의 반응이 “설마?” 이었고 “괜히 인기 끌겠다고 (학자나 전문가들이)강하게 쓰는 것 아니냐?” 이었습니다만 1년도 못 가서 U$100 달러를 넘었고 오늘(5월 8일)은 이틀째 1배..
(4월 경제 동향) 작년(2007년) 하반기부터 온 세계 금융시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던 ‘서브.프라임’ 사태가 금리인하, 망하는 금융기관 타 회사가 인수, 정부 조치 등으로 조금씩 진정되어 가는 느낌 입니다. 물론 아직도 ‘지뢰밭’을 걷는 조심스러운 마음 입니다만 일단 고비는 넘긴 것 같..
(3월 하순 경제 동향) ‘서브.프라임’ 망령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잊혀질 만 하면 다시 살아나서 금융시장을 요동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유수한 투자회사인 ‘베어.스턴스’가 자금부족을 시인하고 긴급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상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예측이 안됩니다. 미국..
(3월 초순 경제 동향) 캐나다 중앙은행도 과감하게 기준금리를 ‘0.5% point’ 인하해서 연 3.5%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미국과 기준금리 차이는 다시 0.5% 로 줄어들었습니다. ‘물가가 안정되어 인플레이션 위협이 작고 또 동부 제조업 쪽도 지원하기 위해서 금리를 대폭 인하한다.’고 ‘캐나다 중앙은행..
(2008년 2월 중순 경제 동향) 세계경제 특히 미국 경제는 여전히 불안한 상태 입니다. 각종 지표가 들쑥날쑥 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각 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시장(주식, 채권)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그 동안 안정세를 보이며 조금씩 하락하여 80달러 대 후반까지 내려가던 원유 배럴당 가격이 다시 ..
(경제 동향 2008년 2월) 말 그대로 하루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 주식시장의 株價가 그야말로 춤을 추고 있습니다. 그것도 얌전한 춤이 아니라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 격렬한 춤 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주식 시장은 하루 장 중에 3-400 포인트씩 오르내리는 게 보통이 되어 ..
(2008년 1월 하순 경제동향) 미국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와 연계된 손실 추정규모를 발표하기 시작 했습니다. 예측보다 손실규모가 적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그 반대인 것 같습니다. ‘시티은행’, ‘메릴린치’ 등 미국의 ‘내로라’하는 금융기관들이 손실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