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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훈’을 ‘박 희태’가 살리고, ‘박 희태’를 ‘세월호 유가족’이 살렸구나!짧은 생각 2014. 9. 19. 17:00
(‘설 훈’을 ‘박 희태’가 살리고, ‘박 희태’를 '김 현'과 ‘세월호 유가족’이 살렸구나.)
차~~~~~~~~~~~~~~암!
지질 이도 재수 없는 야당(새 정치 민주연합)일세.
우여곡절 끝에 ‘김 영오’씨와 ‘문 재인’의원의 단식문제가 잦아들고 다시 ‘세월호 특별법’
문제가 정부.여당에 불리하게 돌아가는 듯이 보이는 ‘정말 좋은 분위기’에 거짓말 전과자인
‘설 훈’이라는 쓰레기 의원의 막말이 터져 나왔다. 본인은 아무리 의도가 그게 아니라고 주장
하지만 그 해명이 ‘박 희태’의 ‘손녀 같이 귀여워 손가락으로 꼭 찔러….’보다 더 해괴하게
들리는 건 또 뭔가? 국회의원들이란 대리기사에게 ‘내가 누군지 알아?’하고 큰 소리를 칠 게
아니라 스스로 국민들이 누구인지 알게 처신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대통령의 7시간 운운 하면서… 언젠가 ‘이 종걸’이라는 의원이 ‘그년…’이라는 막말을 하더니
그보다 더한 막막을 한 것이다. 당장 여당이 난리를 치고 국민들도 뉴스 내용을 의심했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는 과거 허위사실 유포 죄로 벌금형까지 받은 전과자였기에 더 비난을
받아 여당이 추진하는 ‘단독국회’가 국민들에게 먹혀 들어가기 시작하던 시기에…
이번엔 원주 부근의 한 골프장에서 전세를 역전 시키고 여당인 새누리 당을 코너로 몰아넣은
사건이 터졌으니 이른바 ‘캐디 성추행 사건’이다. 온갖 시선과 비난이 ‘성희롱 죄’의 정의도
모르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한 검사출신 ‘박 희태’ 전 국회의장과 캐디(경기 보조원?)에게 쏠려,
나이 드신 전 국회의장이 과거 ‘강 용석’의원보다 더한 비난과 질책을 한 몸에 받으며 3-4일을
지내 ‘파김치’상태에 이르렀는데 반대쪽에서 ‘구세주’가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 현’의원과 ‘새월호 유가족’이다.
한갓 대리기사가 감히 ‘의원님에게 공손하지 못했으니…’ 두들겨 맞아야 당연하고 때리다가
자기가 중심 못 잡고 넘어져 다치고는(목격자의 일방적 증언) 병원에 입원하여 경찰의 소환에
불응하는 유가족 대표들… 어떻게 이해해 주어야 할지… ‘김 현’의원의 해명도 ‘박 희태’의 해명
못지않은 궤변에 가까웠다. 지난 5개월 동안 조용히 지내 준 국민들은 ‘그들이 누군지 알아
모신 것’도 아니고 다만 슬픔을 좀 덜어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스스로 애도표시를 한
것인데… 그들은 기대를 저 버리고 온 국민을 실망 시켰다.
어떤 분의 인터넷 기사에 대한 댓 글을 소개한다
“일단 진실이 규명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대리기사님께 ‘기소권’과 ‘수사권’을
부여해서 직접 진실을 규명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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