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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경기 전망
    알기쉬운 경제 2024. 1. 3. 14:54

    2024년 경기 전망

     

    2024년에 거는 기대.

    2024년 연말에는 많은 분들이 한 해를 잘 보냈다!’는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러나 현실은

    녹녹치 않다. 2024년 중 미국, 한국, 캐나다 모두 중요한 선거를 치룰 것 같다. 한국과 미국은

    이미 확정되었고 캐나다도 많은 이들이 조기 총 선거를 예측하고 있다. 어느 당이 집권을 하든

    일반국민들이 나라 정치를 걱정하지 않게 해 주면 좋겠다. 더 이상 영화배우코미디언들이

    설 자리를 잃어버리는 정치가 안되기를 기대한다. ‘의사당에 총을 들고 난입하는 활극이나 한국

    3M’이라는 회사가 사람으로 변신하거나 가장 청렴의 모범을 보여야할 사람이 뒤로 선물을 받아

    문제가 되는 일도 없어야 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정치인들이(특히 의회 의원 들) ‘나라를 위한

    일인가?’하는 물음을 자신에게 가장 먼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루하루 살아가기도 힘겨운 일반

    국민들이 나라걱정 까지하려니 힘이 너무 든다. ‘한국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줄 인물이 미국

    대통령에 당선이 되느냐?’하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한국 기업의 발목을 잡을 당이 한국 국회의

    다수당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한국경제에는 더 중요하다. 캐나다도 예상되는 조기 총선에서

    어느 당이 다수당이 되느냐가 중요한 문제다. 다행히 각 나라 모두 새로운 기운이 움트고 있어

    기대가 된다. 모두 성공하면 좋겠다.

     

    1970년대처럼 한국 경제가 다시한번 오대양 6대주에 마음껏 날개를 펼치고 날았으면 좋겠다.

    한국경제를 힘겹게 떠 받치던 조선, 자동차, 반도체 세 축이 다시 굳건하게 일어서면 좋겠다.

    다행히도 그동안 엉거주춤하게 있어 기울어진 모습을 보이던 한국경제 세 축반도체가 다시

    일어서려 해서 반갑다. 연관 산업은 세 축을 중심으로 더욱 굳건히 버팀목을 만들어주고 또 다른

    산업들이 우뚝 일어서서 새로운 기둥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2차 전지, 수소전지, 소프트. 웨어, A.I.,

    방위산업 등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이 한국 경제의 또 다른 축을 이루어 주면 좋겠다. 특히 A.I.

    바탕으로 하는 새 흐름에 동참하지 못하는 산업은 휴대전화 업계의 노키아블랙베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A.I.의 발달과 함께 A.I.악용하지 못하게 하는 장치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분야별 소망(전망)은 아래와 같다.

     

    (주식 시장)

    2024년에는 주식 시장의 주요 지수들이 완만하게 상승하면 좋겠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와 달리

    전망하고 있다.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지뢰가 2024 1년동안 곳곳에 널려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대형 파괴력을 가진 위협적인 지뢰라고 한다. 한국의 4국회의원 선거11

    미국 대통령 선거당선자가 누구냐?’에 따라 한국, 미국, 캐나다 경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경제를 냄비속의 개구리로 표현했던 맥킨지. 컨설팅社가

    10년만에 후속 보고서를 내면서 냄비물이 더 끓고 있어 개구리(한국 경제)를 빨리 꺼내고

    틀을 새로 짜라(한국경제 구조 개편)’경고성 조언을 했다. 한국 경제의 문제점으로 노령인구

    증가로 인구구조 불균형 가속화, 선진국 對比 70% 수준인 노동생산성, 대기업-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 지속 등을 지적했고, 해결책으로 산업구조 개편, 원천기술 확보(필요시 국가 지원), 인공지능

    (A.I.) 등의 분야에 고급인력 양성(현재 필요인원의 1/10 수준만 확보) 등을 제시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해야 한국 주식시장도 다른 나라와 함께 동반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완만한 상승을

    기대하지만 전문가들은 여름에 최저를 기록하고 다시 회복되는 U자형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골드만. 삭스’(미국 투자은행) 2024년 한국 종합주가지수 최고치를 2,800P

    선으로 전망했다. 연초일지 연말일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 리)

    경기가 좀 활성화되고 물가 오름세가 진정되어 기준금리가 좀 더 빨리 내리기를 기대 한다.

    이자 부담에 허덕이는 분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현재까지 예측은 기준금리는 빨라야 3/4분기 부터 인하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만큼 마구뿌린 돈의 부작용이 심각하고 정상화하기가 어렵다.

    일부에서는 미국 FRB11월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금리 인하를 하반기에

    집중하여(3차례 인하 기대)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말고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으면 3월부터

    인하를 단행해야 오해를 피할 수 있다. 고 엄포 같은 희망사항을 피력하기도 한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상반기에 그동안 시행한 금리인상의 효과를 점검하고 물가오름세가 진정되었다고

    판단되면 하반기부터 금리인하(0.25%p3)를 단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캐나다는 미국과

    보조를 맞추며 적어도 2회 이상 동반인하를 단행하고, 한국만 ‘1회 인하가 예상되나 경기

    부진이 계속되면 추가 인하를 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한국(111), 캐나다(124) 및 미국(1 30~31) 순으로 개최되는 금리결정회의는

    세 나라 모두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

     

    (환 율)

    2024년에는 킹 달러(US 달러) 시대가 끝나고 원화 환율은 달러 당 1,200월 수준으로, 캐나다

    달러 환율은 1:1 까지는 안 가더라도 희망수준인 CDN$ 1 : U$ 0.80 ~ 0.85 범위에 들면 좋겠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전망은 좀 어둡다. 일시적으로 위와 같은 희망사항이 실현될 수 있으나

    20241년 평균은 ‘1 US 달러당 1,270 ~ 1,300원 수준이고, 캐나다 달러는 CDN$ 1 U$ 0.7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환율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금리가 상반기 중에는 고정이고

    하반기에 가서 인하가 시작되겠지만 동반 하락이 예상되어 환율을 크게 움직일 요인이 없다는

    것이다. 단 어떤 요인에 의해서 든 한국의 수출이 급증하고, 2.1% 수준으로 예상되는 경제

    성장율이 3.0% 이상으로 실현되면 원 貨 강세로 달러 당 1,200원 수준도 가능하고, 원유 가격이

    배럴당 U$ 90 이상으로 치솟으면 ‘CDN$ 1 : U$ 0.90’도 불가능한 숫자는 아니지만 실현 가능성은

    희박하다. 연말경 추세는 미국 달러가 가장 약세 위치에 놓일 가능성은 크다.

     

    (부동산 시장)

    한국 부동산 시장을 흔들고 있는 ‘PF(Project Finance)사태가 빨리 안정을 되찾고 집값의 폭등과

    폭락을 가져오는 정책의 급격한 변화는 없었으면 한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금리인하라는

    기대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강세로 전환할 조짐을 보이고 있고, 한국은 아직 강세를

    나타내는 징후는 없고 서울의 특정지역은 보합을 나타내는 반면 나머지 지역은 하락세 지속이다.

    각국의 금융당국이 주택 담보대출에 대한 사전심사를 더욱 엄격히 시행할 것을 각 금융기관에

    요구하고 있어 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 수요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캐나다는 주택 수요 억제를 위한 이민자와 유학생 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데 이런 정책이

    주택가격 안정에 조금 도움은 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집을 공급하는 것주택 가격 안정의 기본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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