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1년 4월 경기전망
    알기쉬운 경제 2021. 4. 19. 22:49

    2021 4월 경기 전망

    대한민국 서울 특별시 유권자의 한 표10만원, ‘부산 시장28조원(최대 추정치). 서울시민들

    좀 쪽팔린다고 했었다. 1조원가량 들여 시장자리 차지하겠다고 했으니 25조원 이상 퍼 주겠다는

    부산시장보다 못하게 생겼고, 경제력이 한국과 비슷한 캐나다 서쪽 변방 인구 400만명도 안되는

    ‘BC 도 작년 선거에서 한 표45만원(CDN$500) 이었는데.... 필자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니었는지 막판엔 하루 한건씩’ ‘돈 주겠다.’는 공약을 했다.(서울) ‘청년 교통비 40% 할인’, ‘인터넷

    데이터 5giga 사용권배부 등 마구 쏟아냈다. 여권 후보 얘기다. 반면에 야권 후보는 본질과

    상관없는 일(‘생태탕집에 갔었냐?)로 후보직을 사퇴하라는 공세에 시달렸다.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잘못한 듯하다. 진실은 나중에 밝혀 지겠지만 득표엔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거다. 이번 보궐

    선거는 그렇다 치자. 올 가을부터 쏟아질 매표행위는 또 어떤 황당선심이 나올 지 궁금하다.

    코로나 극복 국민 위로금부터 시작해서 전국민에게 매월 150만원씩 주겠다는 예비후보도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가져온 변화 중 많은 사망자다음으로 부정적인 영향이 돈 풀기.

    집권당의 정권연장’, 야당의 정권 탈환이라는 열망속에 어느 나라 할 것없이 대부분의 나라가

    돈 풀기’(표 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그 돈을 갚아야 할 다음세대의 문제는 안중에 없다.

    눈앞의 권력만 그들에게 보인다. 오죽하면 아세안+3 거시경제 조사기구가 한국의 빠른 정부

    부채 증가속도경고하고 재난지원금선별적 지원을 권유하겠는가?

     

    성 추문으로 야기된 보궐선거가 초고층 아파트와 생태탕집 의혹만 난무하고 돈으로 표를 사는

    (가덕도 공항, 각종 지원금 공약) 진흙탕이 되어 버렸다. 또한 두 정부기관이 한국의 미래를 더

    우울하게 만들었다. 각종 비난과 우여곡절 끝에 발족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공수처)’와 최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행태를 보면 한국의 앞날이 암담하다. ‘공수처 첫 피의자를 대하는 행태는

    이미 싹이 노랗다.’고 결론 낼 수 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여당 선거지원 위원회로 착각할

    정도다. 이런 우여곡절을 거친 보궐선거는 서울. 부산 시장 모두 야당(국민의 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으로 끝났다.

     

    4월 경기 항목별 전망은 아래와 같다.

     

    (주식 시장)

    지난 3월중순 미국의 다우지수는 연일 최고기록을 갱신하여 꿈의 지수라고 생각되던 33,000p

    장중 돌파하여 새기록을 썼다. 2023년까지 기준금리 현수준 유지라고 선언한 연방준비제도

    파월의장의 발언이 새 기록을 단숨에 달성하게 했다. 캐나다도 토론토 시장지수 19,000p

    넘기고 20,000p를 넘보고 있다. 한국만 ‘KOSPI 3,200p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고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캐나다와 달리 백신 접종률이나 경기회복 기대치가 뒤쳐지는 상황이

    株價까지 동반상승을 못하게 하고있다.

     

    4월 주식시장도 3월과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은 여전히 경기회복 기대감과

    통화공급 지속, 일정수준의 인플레이션 수용 등의 호재가 계속되어 강세가 예상되고, 캐나다는

    방만한 통화공급 등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원유가 상승이 우려를 다소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여

    강 보합수준은 기대된다. 한국은 4월 시장이 불투명하다. ‘경기가 바탕이 되고 부수적인 요인이

    (통화공급, 환율 등) 감안되어 주가 수준이 형성되나 현재 한국은 이런 요인들이 불안정상태다.

    일반 소액 투자자들의 행태나 그 눈치를 보며 당국에 압력을 가하는 정치권의 행태도 시장을

    왜곡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기금 매도 중지’, ‘공매도 허용 연기등의 요구는 욕심이다.

     

    (금리)

    캐나다와 미국은 각각 지난 10(캐나다)16, 17(미국)에 각각 개최된 중앙은행 기준금리

    결정회의에서 모두 현 수준 동결로 결정했다. 미국은 0% ~ 0.25%’, 캐나다는 0.25%’

    유지된다. 두나라 모두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상당기간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중에 엄청나게 많이 공급된 통화에도 불구하고

    장기 금리의 상승세는 계속이다. 불확실의 연속이다. 한국은 금리결정 회의가 3월에 없었다.

     

    4월도 3월과 마찬가지로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나 시중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거나 대출조건을 더 까다롭게 하여 금리상승효과(대출 억제)를 보려 할 것 같다. 한국은 서울.

    부산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가계대출 금리가 소폭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

    원貨 약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에는 미화 1달러당 1,100원 아래에서 움직이던 對美환율이

    조금씩 올라 3월에는 ‘1,130원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對 캐나다 달러 환율1월에는

    ‘CDN$1 860월 수준에서 움직이다 3월에는 900원 선까지 올랐다. 원유가격 상승에 힘입어

    캐나다 달러는 對美 환율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CDN$1 : U$0.75’ 수준에서 ‘U$0.8’ 수준으로 상승

    했다. 코로나 예방접종 확대, 原油價 상승, 상대적으로 안정된 통화관리 등이 캐나다달러 강세

    바탕이 되었다.

     

    이 추세는 4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캐나다 달러 강세, 미국 달러 보합, 한국원貨 약세로

    전망하는 이유는 경기회복 기대확산,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 원유가격 상승세 등이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국의 무한정 통화공급은 어느 나라가 더 방만하게 공급하는가?’하는

    점이 부정적 요인으로 환율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

     

    (부동산 시장)

    작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엄청나게 풀린

    돈이 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헤매다가 주식시장부동산 시장으로 몰려든 양상이다.  

    재택근무비 대면 강의(인터넷 강의)’가 길어지면서 사무용 또는 학습용 방이 추가로 필요한

    가정이 늘면서 단독주택이나 방이 많은 콘도(아파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미국과 캐나다의

    주택가격을 밀어 올렸고 부동산 시장은 때이른 활황을 맞이했다. 중국의 행정권이 강화된 홍콩

    사태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암암리에 밴쿠버나 토론토 등지의 주택가격을 올리고 있다.

     

    한국은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토지주택공사(LH)’ 전 현직 종사자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불법투자가 온 나라를 들쑤시고 있다. 수십만가구를 특별공급 하겠다는 정부의

    정책마저 제대로 주진 될 지?’ 우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미국, 캐나다 주택시장은 강세’, 한국은

    관망세를 보인 3월이었다.

     

    4월 시장은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미국, 캐나다는 3월에 이어 강세가 예상되며

    한국은 서울. 부산 시장 보궐 선거 결과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여권 승리

    보합’, ‘야권 승리면 각종 규제 완화 기대로 강세 전환으로 전망한다.

    '알기쉬운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6월 경기전망  (0) 2021.05.31
    2021년 5월 경기전망  (0) 2021.04.29
    2021년 3월 경기전망  (0) 2021.03.01
    2021년 2월 경기 전망  (0) 2021.02.04
    2021년 경기 전망  (0) 2021.01.02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