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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Canada)에서 살기 좋은 곳BC 州 부동산 2010. 5. 5. 15:50
<‘캐나다(Canada)’에서 살기 좋은 곳>
MoneySense Magazine 이라는 잡지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캐나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온타리오 洲의 ‘오타와-게티누’(Gatineau)라고 합니다.
두 지역(도시)을 그냥 합친 도시로 간주한 듯 합니다.
수도라서 그런 것 만은 아닌 듯 합니다. 작년에는 2위 였습니다.
캐나다 전국의 인구 10,000명 이상의 도시 179개에 대해 도시화 정도, 날씨,
생활양식 등 모든 면에 걸쳐 조사한 후 순위를 정한 것입니다.
조사항목 중에는 가구당 소득, 주택가격, 의료제도 등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순위의 도시들도 다소 생소한 킹스턴(Kingston), 벌링턴(Burlington)
(온타리오 洲), New Brunswick 洲의 Fredericton, Moncton. 들입니다.
빅토리아(Victoria, BC)는 작년에는 1위였으나 주택가격 급등이 원인이 되어
8위로 밀려 났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들은 순위가 한참 뒤 입니다.
주된 이유는 주택가격이 비싸서 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이 원문에 대한 기사는
http://ca.news.yahoo.com/s/capress/100429/business/moneysense_livable_cities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 나라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주택가격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그 주택가격이 너무 오르면 살기 힘든 지역이 되어 버리기는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주택가격이 비싸냐? 싸냐? 또는 버블이 있나? 없나? 의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미래에 악영향을 줄 정도로 과도하게 오른 지역이 어느 나라에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광역 밴쿠버(Great Vancouver)’지역의 순위는 ‘내가
이런 곳에 살고 있나?’ 할 정도로 처져 있습니다.
살기 좋다는 밴쿠버(Vancouver)가 BC 洲 도시로는 빅토리아(8위) 다음이지만
순위는 29위 입니다. 그 다음 순위가 ‘뉴 웨스트 민스터(New Westminster)’와
‘리치몬드(Richmond)’가 50위 와 53위 입니다.
물론 이것은 캐나다 사람들 기준으로 만든 것이므로 평가가 우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만 크게 차이 나지는 않을 겁니다.
이왕 순위를 나열하기 시작했으니 우리 귀에 익은 지역들 살펴 보겠습니다.
랭리(Langley) 60위, 매이플. 릿지(Maple Ridge) 71위, 놀스. 밴쿠버(North
Vancouver) 79위, 델타(Delta) 110위, 포트. 코퀴틀람(Po-Co) 114위,
코퀴틀람(Coquitlam) 128위, 버나비(Burnaby) 137위 입니다. 제가 사는
써리(Surrey)는 몇 위인지 아십니까? 바닥 수준 입니다. 146위,
광역 밴쿠버에서 최하위인 것 같습니다.
전체 179개 도시의 순위는 아래 주소로 가시면 있습니다.
http://list.moneysense.ca/rankings/best-places-to-live/2010/prosperity/Default.aspx?sp2=1&sc1=0&d1=a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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