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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 꽃' 구경여행기 & 여행 사진 2012. 4. 14. 04:24
(벚 꽃 구경)
‘벚 꽃’ 하면 ‘진해 군항 제’가 생각납니다. 언젠가 한 번 ‘군항 제’기간 중에
‘진해’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때 본 진해 해군 사관학교 등지와
진해 시가지 그리고 ‘창원’까지 길가에 줄 이은 ‘벚 꽃’과 벚 나무를 보며
‘이래서 ‘일본의 국화’가 되었나 보다.’라는 생각과 그 찬란한 연 분홍색에
홀딱 반해서 지금도 봄이 오면 벚 꽃이 핀 곳을 한번쯤 방문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곳 밴쿠버에는 ‘진해’나 ‘여의도’처럼 ‘벚꽃 길’이 길지 않고
길어야 ‘100미터 정도’가 고작입니다만 그래도 곳곳에 아름다운 자태를
뽐 내는 ‘벚 나무 단지’ 꽤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못 찾은 ‘황홀한 곳’도
있겠지요. 그리고 그 다음으로 좋았던 곳은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교정의 벚 꽃 이었습니다.
대학 구내 치고는 엄청 좋았습니다. 관광코스가 될 정도 입니다.
밴쿠버 곳곳의 벚 꽃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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