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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스톤 호수(Yellowstone Lake)와 타워(Tower) 폭포여행기 & 여행 사진 2010. 8. 15. 02:41
옐로스톤 호수(Yellowstone Lake)와 타워(Tower) 폭포
해발 2,000미터 이상 높은 곳에 그리 큰 호수가 있다는 것도 신기
했지만 마침 도착한 시각이 소나기가 지나간 직후여서 ‘쌍무지개’가
뜬 것을 보았습니다. 행운이 올 것 같았습니다.
옐로스톤 공원에 가려 명성은 못하지만 절경이 옐로스톤에 못지않는
또 하나의 국립공원이 옐로스톤 바로 남쪽에 있습니다.
‘그랜드. 테톤(Grand Teton) 국립공원’ 입니다.
주마간산 격으로 보았지만 경치는 어느 국립공원에 못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록키의 ‘루이스. 호수’는 물 색깔이 초록에 가까운 ‘에메랄드’빛
이었지만 테톤 공원의 ‘루이스. 호수(이름이 같았습니다.)’의 물 빛은
사파이어에 가까운 ‘파란 빛’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타워 폭포를 들르고 북문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사진 올립니다.
(아까운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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