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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9월 경기 전망
    알기쉬운 경제 2024. 9. 20. 10:42

    2024 9월 경기 전망

     

    대한민국은 언제까지 떼 법국민 정서 법에 눌려 살아야 하는가? 좀 쌩뚱 맞은 주제일 수

    있고 反感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러나 다수의 큰 소리에 진실이 파묻히기도 하고, 일부 인사들의

    감성팔이에 동조하여 결국 국민세금이 엉뚱한 곳으로줄줄 새게 만들고 있다. 근래의 사건들을

    살펴보자. 수많은 세입자를 나락으로 빠뜨린 전세사기’, 그 이전의 펀드, 코인사기’, ‘금리 연동

    . ELS 펀드 사태’, ‘인터넷 쇼핑몰 사태그리고 전직 대통령 사저 매각문제까지 발생할 때마다

    이상한 단체가 나서거나 정치권 인사들이 몰려들어 사건을 엉뚱한 방향으로 몰고가기 일쑤다.

     

    ‘ELS 파동이나 펀드. 코인 사기의 피해자를 왜 정부가 나서서 피해를 보상해 주거나 보상해

    주라고 판매자에게 압력을 가해야 하는 지도 이해할 수가 없고, 전직 대통령의 사저를 상속자가

    팔았는 데 왜 그 집을 정부 돈으로 되 사서 공공시설로 만들라는 주장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언제까지 그들의 피해를 정부 돈으로(국민의 세금으로) 보상해 줘야 하는 가? ‘큰 금융 사고

    나면 피해자들끼리(정치권이나 사회단체가 지원해 주면 더욱 좋다) 떼로 모여 큰소리 내고,

    머리띠 두르고 팔뚝 흔들고, 언론은 슬픈 피해사례를 들추며 감성팔이를 한다. 시끄러울수록

    원금보상 비율도 높아진다. 묻고 싶다. 그들이 기본 이자 외에 추가로 이자를 주거나 어떤 펀드에

    가입할 때 금융당국이나 정부에 문의한 적이 있었는가? 개인이 이익을 더 얻기 위하여 위험이 큰

    상품을 선택했으면 그 책임은 개인이 져야 하고 잘 못 팔았으면 잘 못한 금융기관이 책임을

    지면 된다. ? ‘이익은 내 것이고 손실은 정부가 보상을 해 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좀 과하게

    얘기해 보자. ‘떼 법보상의 압권은 ‘5.18 유공자 예우’, ‘세월호 사고 사망자 보상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이태원 참사 보상건이다. 5.18 경우는 가짜 유공자가 너무 많고 유공자 자녀

    (심지어 5.18 후에 입양한 자녀까지)까지 어마어마한 혜택이 주어지는 건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5.18 경우는 발생한 지 45년이 되어가지만 그 자랑스러운 유공자명단과 그들의 공적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고 유공자 판정은 국가기관이 하는 것이 아니라 5.18 유관단체가 그들끼리 한다.

    통보를 하면 정부는 그에 따른 보상만 해 준다. ‘세월호 사고이태원 참사는 더 하다.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다가 해난사고로 많은 학생들이 안타깝게 사망한 사고(세월호), 그리고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이태원에 모인 군중이 한 곳(골목)에 너무 많이 모여 서로 밀려 많은 이가

    사망한 사고(이태원 참사)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들을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자가 있다면 그에

    맞는 책임을 지면 된다. 떼로 난리 친다고 해결할 일이 아니다. 이런 논리라면 대구 지하철 화재’,

    삼풍백화점 붕괴’, ‘격포 항 여객선 사고도 세월호 이상으로 보상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

    떼 좀 그만 부렸으면 한다.

     

    9월 항목별 전망은 아래와 같다.

     

     

    (주식시장)

    지난 8월 초 전 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을 쳤다. 특히 주식시장은 추락에 가깝게 하락했다가

    중순으로 가면서 조금씩 회복되었다. 그러다 8월 하순 개최된 잭슨홀.미팅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결정적인 발언이 나오자 7월 말 수준으로 복구되었다. 41,000p 수준에 안착했다 싶던 다우지수가

    38,000p 선으로 하락하는데 2일이 걸렸고 한국 KOSPI도 단 2일 거래에 ‘10% 이상폭락했다.

     

    한국은 금리인하에 대한 언급없이 기준금리 동결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못 끌어 KOSPI는 여전히

    7월말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 지수는 82623,349p(종가기준)로 사상

    최고치를 또 한 번 갱신했다.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다.

     

    9월 주식시장은 미국과 캐나다는 강세가 예상되고, 평균으로 보면 右 상향의 강세를 보이겠다.

    한국은 9월 금리결정 회의가 없어 금리로 인한 주가 변동은 기대하기 어렵고 개별종목으로

    승부해야 하며 하순으로 갈수록 ‘10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월 중 보합 월 말 강세로 전망한다.

     

     

    (금 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822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3회째 동결 결정을 했다.

    고육지책이라 본다. 지난 2~3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다른 나라와 동행하며 금리를 인상했으면

    요즘 상황에서 쉽게 인하카드를 쓸 수 있겠지만 과거 단기간 동행하다 도중에 그치고 동결을

    10회 이상(실제 13) 이어오다 보니 다른 나라만큼 인하할 수 있는 여유가 없어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세다. 미국은 지난 하순 잭슨 홀 연례 컨퍼런스에서 파월 FRB의장의 금리인하 시기가

    되었다.’는 언급으로 9월부터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된다고 시장이 받아들이고 있다. 다만 그 폭이

    어느 만큼 인가?’에 시장 종사자들은 주시하고 있다.

     

    9월은 금리 결정회의를 먼저 시작하는 캐나다의 추가 인하 여부가 관심거리이다. 미국의 빅 컷

    (0.5%p 인하)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추가 인하(0.25%p)할 것 인지? 아니면 미국의 결정을 보고

    10월에 추가인하 여부를 결정할 지가 관심사항이다. 인하 여부는 반. 반으로 본다.

     

    한국은 9월 회의가 없고 10월 회의에서는 인하 전망이 70% 이상이다.

     

     

    (환 율)

    8월 한국, 미국, 캐나다 3국의 환율은 각국의 기준금리가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1개월이었다.

    초순에는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한 캐나다 달러가 다소 약세를 보였고(對美, 환율) 중순이후

    미국의 금리인하가 사실化되자 미국 달러 약세가 시작되어 1달러 당 1,400원을 눈앞에 두었던

    對美 換率이 1,350원 이하로 내려갔고(원貨 가치 상승) 하순에는 1,330원 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국이 상대적으로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은 덕이다. 대 캐나다 환율도 1달러 당 990원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

     

    9월 환율도 각국의 상대적 환율은 기준금리에 기반을 두고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이

    0.25%p 인하하면 현 수준에서 9월 환율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0.5%p(빅 컷) 인하를

    단행하면 환율은 또 한 번 요동을 칠 것으로 예상한다.

     

     

    (부동산 시장)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다. 각종 규제(LTV,

    DSR, 스트레스 테스트 등)를 동원해도 부동산 담보대출 규모는 점점 늘어나고 똘똘한 한 채

    망령이 다시 살아나 수도권(특히 강남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올랐기 때문이다.

     

    지방 아파트 가격은 미분양에 하락 지속이다. 정부는 암암리에 은행들에게 부동산 담보 대출

    금리를 교묘하게 라도 올려라.’라는 압박을 가하는지 기준금리 변동도 없는데 대출금리가 오르는

    기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 캐나다 주택 시장은 침체에서 조금씩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다.

    9월 부동산 시장은 캐나다. 미국 보합’(금리인하 효과와 물가 상승 분 상계), 한국은 약세 확산

    (특정지역만 상승세)으로 전망한다.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면이 있으나 다른

    物價 급등으로 부동산관련 대출 상환금은 여전히 차입자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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