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요수 2013. 12. 30. 13:02

37.5%

 

37.5%
궁금하실 겁니다
.
무슨 숫자인지
....

제가 201312 27일에 휴대전화

메시지 기능을 이용하여 보낸
새해인사에 대한 회신 율입니다.
(
전화로 답을 하여주신 분 포함

24
시간 이내에 답을 하여주신 분만 계산
.)

메시지를 보내 대상은 문자메시지로

인사를 하여도 큰 실례가 되지 않을 거라고 추측한 분들 입니다.
업무상 만난 분이나 이미 새해인사를 건낸 분.인척은 제외하였습니다
.
혹시 문자메시지가 맘에 들지 않으신 분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 드립니다.

위의 비율이 평균인지 아니면 제가 띨띨하거나, 인맥관리를 잘해서

일반적인 회신 비율 평균에 미달 하거나, 아니면 높은지 모르나 회신 율

40% 만 넘으면 저보다 훨씬 답을 잘 해주는 친지들과 교류하고 있는 셈 입니다.

문구는 이랬습니다
.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에는 좀 더 나아질 겁니다
.
박인근


그런데 그 답장 중 마음에 확 들어오는 것이 있었습니다.

내년이 좋아진다고 기대하면서 수십 년을 사셨는데도 아직도

기대하시는 것을 보면 아직 한창이신 겁니다. ㅎㅎㅎ


하지만 저는 아직 내년이 좀 더 나아지도록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

2013
년을 보내면서
.....

사족: 24시간 이후에도 답은 많이 왔습니다만 메시지 기능을 감안하여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