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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 여행(월악산 영봉)

벤.요수 2013. 10. 15. 15:50

 

충청도 여행

 

지난 추석 5일 연휴를 전. 후하여 충청도 지역 몇 곳을 여행하였습니다.

등산을 곁들인 여행이라 강행군느낌도 있었습니다만 4일간 등산을

했습니다만 몸무게가 줄기는커녕 늘어난 것 같았습니다.

유명 관광지에 산재하여있는 맛 집덕분인 것 같았습니다.

 

처음 찾은 곳이 홍성에 있는 용봉산이었습니다.

해발 381m 에 불과한 정상까지 오르는 길은 상당히 암팡 졌습니다.’

끝날 것 같지않던 바위 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번째 간 곳이 속리산문장 대였습니다.

마지막 바위를 오를 때는 오금이 저리다.’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세 번째 오른 곳이 월악 산’ ‘영봉이었습니다.

철재 계단이 없던 그 옛날에는 어떻게 올랐는지 궁금했습니다.

 

마지막 들린 곳이 문경새재조령관문이었습니다.

조령관문 보다 찾아가는 길가의 사과 밭과 사과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간에 들린 곳이 수안보 성당이었습니다.

이 곳엔 한국 최초의 신부이신 김대건 신부님 유해 일부가 안치되어

있다고 게시판에 쓰여 있었습니다.

 

월악산 '영봉'은 철재 사다리가 없을 때는 어찌 올랐는지 상당히 궁금한

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