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쉬운 경제

2012년 4월 경제 동향

벤.요수 2012. 4. 7. 04:06

 

(2012 4 경제 전망)

일부 투자 전문가들은 조만간 있을 유럽 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 세일(Sale)

준비하라는 충고를 합니다. 돈을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합니다. 과거부터

드러내놓고 말은 하지만 금융계에 회자되는 말이 있습니다.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 당사자로서는 아주 고약하고 얄미운 말이지만 90%이상 진리에

가까운 입니다.  상생등의 말은 금융계에서는 통합니다. 입으로는

동반성장 외쳐도 실제는 어떤가요?  나부터 살고 봐야겠다.’ 아닙니까?

한국의 은행을 보십시오. 대출을 억제하니 금리를 올려 이익을 내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환경에서 기회가 있다는데 어디인들 가겠습니까?

유럽은행들이 안고 있는 부실 채권(국채 ……) 조만간 떨이수준의 세일을

것이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라는 것입니다.

과거 1990년대 한국 금융기관이 부실채권을 값에 팔았고, 미국의

금융기관이 그랬습니다. 미국의 금융기관들이 부실자산을 떨이로 때는 한국의

일부 기관투자가들도 참여하여 묶음을 매입했다고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번엔

유럽이라고 하니 세계 투자가들(어떤 분은 이런 떨이세일만 찾아 다니는 투자가를

 벌처펀드(Vulture Fund)’라고도 합니다. 죽은 고기만 찾아 다니는 독수리 종류와

같다는 겁니다.)이 많이 몰려 들겠지요.

은행들이 부실채권을 정리한다고 유럽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라는

의견이 아직도 시장의 다수의견 입니다. 그리스의 긴축을 전제로 구제금융이

결정되었고 조건을 그리스가 받아들였다고 모든 해결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 입니다. 주변국 문제도 만만한 아니고 단일통화 임에도 경제정책은

나라마다 다른 것도 문제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유럽이 지지부진하면

모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는 미국도 다시 어려워질 있고 미국이 어려워지면

세계가 다시 한번 혼란 속으로 빠져들게 것입니다.

미국 자체도 문제가 많습니다. 주택가격 하락은 조금 진정되었다고 하나 동안

부동산 문제에 가려져있던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학자금

융자 연체 입니다. 비율이 점점 높아만 간다고 합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무사히 학업을 마칠 있도록 지원해 주던 제도가 요즘엔 대학 졸업한

청년들에게 족쇄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졸업생들은 직장을 구하지 못한

원리금을 상환해야 하므로 대학 졸업과 동시에 신용 불량자 가능성이 높아

사회적 문제가 수도 있습니다. 금융 기관들이 학생들에게 대출한 금액도 엄청

많다고 합니다. 우선 등록금의 절대액수가 한국의 . 세배는 되고 학생수도 많아

 규모 또한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이 산적해 있어 2012년도 세계경제는 쉽게

풀어나가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들을 합니다.

미국의 PIMCO라는 자산운용회사는 최근 보고서에 ‘2012년의 세가지 불투명

요소(경기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농후한 요소로 봐도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것을 지적했습니다.

1)      미국의 대통령 선거: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긴축 어느 당이

맡을 것인가? 하는 문제

2)      프랑스 대통령 선거: 유럽에서 독일과 함께 유럽을 받히는 역할을

하므로 유럽의 장래에 영향을 .

3)      중동 사태는 어떻게 해결될 것인가? 이란 뿐만 아니라 민주화를

요구하는 몇몇 나라의 향후도 原油價와 맞물려 세계경기에 큰 영향을

줄 것임.

이런 위험 요소들이 도처에 널려 있지만 세계경기는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조짐을 보여 다행 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요즘처럼 경기 회복기에 일반 투자가들이 실행하기 쉬운

실수를 방지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다섯 가지 조언을 해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거나 또는 들어본 적이 있는 조언이지만 실제

투자에서는 자칫 망각하거나 過慾으로 인하여 소홀히 하기 쉬운 투자

원칙들 입니다.

1)    왜곡을 없애고 감정적인 투자를 금하라.

자기가 애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주식이나 생일 선물로 받은 주식에

집착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자신에게 좋은 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며 회사는 그 제품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多數를 쫓아가지 마라.

다수결이 민주주의의 원칙이지만 그 다수의 결정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듯이, 투자에서도 많은 사람이 투자하는

주식이 반드시 좋은 주식은 아니라는 겁니다. ‘많은 사람중 상당수는 그저

남들이 사니까 나도…… 하는 분들이기 때문 입니다. 자신만의 검토와 결정이

필요한 것 이 투자입니다.

3)      감당할 수 있는 정도만 투자하라.

때때로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금액을 투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공하면 엄청난 부를 얻지만 실패하면 아무것도 안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없어도 좋을 돈 만큼 만 주식에 투자하라라고 말하시는 분도 있지만

없어도 좋을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 귀한 돈인데…… ‘실패하여 모두

없어지더라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 만 투자하라.’는 겁니다. 그 양은 각자

다르겠지요.

4)      과욕을 부리지 마라.

투자 초기에 정한 수익에 도달하면 일단 수익을 확정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수익이 아무리 많아도 매도하여 나의 수익으로 확정 짓지 않은

상태에서는 나의 이익 아닙니다. 하늘높이 오를 같은 株價도 반드시

하락하기 마련 입니다.

5)      부담할 있는 손실 한도 정하라.

투자 기간 동안 개별종목이든 투자 전체 손실의 한도를 미리 정해

놓고 관리를 하라는 것입니다. 투자 규모나 투자성향에 따라 크기가

다르겠지만 미리 설정해 놓은 범위 내에서 관리를 하면서 투자를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있습니다.

 

항목별 점검을 하겠습니다.

(주식 시장)

2012 1/4분기는 주식투자자에게 시절이었습니다. 미국, 캐나다, 한국의

주가지수가 연초 대비 10% 가까이 상승하는 호황을 누렸기 때문입니다. 어떤 나라의

주가지수는 2008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이변이 없는 2/4분기에도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동, 유럽 등의

문제가 복병으로 숨어있어 차례 등락도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나라의 ‘4 주식시장 전망 보합입니다. 3월의

상승세가 조금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합니다.

 

(금리)

한국은행 금융통화 위원회는 3 에도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캐나다 지난 3 동결 결정 했습니다.

캐나다의 대형 은행들이 한시적이지만 ‘4 고정 몰기지 금리 2.99%’

판매하기도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 금리를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의

조용한 지도 있었거나 과열을 우려해서일 겁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재경부 가계대출에 대한 우려 발표되자 바로 은행들이 대출조건을

까다롭게 하여 대출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조치는 침체된 부동산(특히 주택

시장)경기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습니다. 조건뿐만 아니라 금리도 야금야금 올리고

있습니다.

4월에도 미국, 캐나다, 한국 세나라 모두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동결 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실질금리는 조금씩 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환율)

3 환율은 캐나다,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한국 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 내수경기가 다소 부진하나 특별히 원화 약세를 보일 이유가 없어 한국에

투자하실 분은 요즘 환율로 환전을 하면 투자이익에 원화 강세효과까지 기대할

있어서 일거 양득 가능성이 큽니다.

4 환율은 캐나다, 한국 순으로 강세를 보이고 미국 달러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부동산 시장)

어느 나라나 선거철만 되면 후보들은 각종 장밋빛 공약을 놓습니다.

이런 공약들은 부동산 시장에 직접 관련된 것이 있기도 하고 간접 관련된 것들도 있어

보통 선거가 있는 해엔 부동산(특히 주거용 주택)가격이 오릅니다. 금년에 선거가

겹친 한국과 미국의 부동산 시장에 과연 선거 효과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가

관심거리 입니다. ‘투자 심리가 워낙 얼어있어 이번엔 효과가 없을 거다.’ 라고

전망하는 측과 그래도 선거가 있는 인데……’ 하는 측이 팽팽 합니다.

결과는 연말쯤에나 가야 나오겠지만 입니다.

한국, 미국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침체상태이고 캐나다만 약간 활발 합니다.

중국 부자들의 매입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입니다. 4 시장 동향이

2012 캐나다 부동산 시장을 예측하는 지표가 것으로 예상 합니다.

한국, 미국 부동산 시장은 약세 지속캐나다는 보합으로 4 부동산 시장을

전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