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州 부동산
ESCADA Condo
벤.요수
2011. 6. 15. 15:46
ESCADA Condo
제가 사는 곳(물론 렌트 입니다.)의 이름 입니다.
15322 101 Avenue,
주소 입니다.
Surrey 라는 市가 밴쿠버 일대에서 사는 많은 분들에겐 ‘좀 험한 동네’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만 ‘살아보면 그런대로 살 만 한 곳’입니다.
물론 ‘동네 전체가 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은 사실 입니다만
일단 콘도가 있는 근처로 오면 마음이 푸근해지고 ‘내가 지금 으스스한
동네를 지나왔던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선입견’만 없으면 살기엔 ‘중 상급’ 동네 입니다. 걸어서 5분내에 ‘공원’
‘쇼핑 몰’, 대중교통 정류장, 없는 게 없습니다. 5분 내에 고속도로 진입도
가능 합니다.
이처럼 편리한 곳이지만 좀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근처 ‘길. 포드 몰’에 있는 Wal-Mart는 제가 가 본 Wal-Mart 중 가장
지저분하니까요. 그래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더군요.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궁금한 게 있습니다. 한 10년 20년이 지나면 이 동네가 SURREY 市의
중심부로 화려하게 번창할지? 아니면 지금보다 더 으스스한 ‘범죄소굴’
같은 곳으로 황폐해 질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진 올립니다.